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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송 느릴건 각오 했지만 제가 입을 수 있는 패딩이 하나도 없는 상태여서 기다림의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네요ㅋㅋㅋㅋㅋ ㅠㅠ 딱 14일 정도 지나서 왔어요! 다들 참고하세요! 그래도 적절하게 "이번주에 안오면 얼어 죽겠는데?" 라는 생각이 들 때 와서 입어봤더니 와우!
저는 사실 시키고 나서 다시 보니깐 너무 얇은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착용하고 거리를 돌아다녀보니 바람을 잘 막아주네요♡
엄청 가볍고 얇아서 다른 패딩들 처럼 펑퍼짐하거나 걸리적거리지 않는데도 바람을 막아줘서 놀라워요 ㄷ ㄷ
디자인도 좀 깜쮝하고 적당히 아방해서 완전 취향저격♡
다만 주머니의 위치가 애매한 곳에 있어서 약간 손을 휘적휘적해야만 주머니의 위치를 파악하여 손을 넣을 수 있습니다... 기장은 제가 157cm인데 엉덩이를 다 가리지는 않네용
엉덩이를 옴폭 가리는 옷이 좋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욤
아무튼 결론은 기다린만큼 좋다는 것입니다. 이 패딩이 가격을 더 올리더라도 작정하고 (?) 만들어진다면 인기가 어마어마 할 것 같습니다. 아아 적절한 비유가 생각났어요. 유니클로 초경량 패딩의 보급형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근데 사실 둘이 비교해 보라면 모르겠음. 유니클로는 비싸서 못샀음;;; 핑크프릴 최고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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